
📍 매장 정보 및 팁
- 매장명: 반티엔야오 카오위 명동점
- 위치: 서울 중구 명동7길 13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 도보 3분)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주차: 없음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
- 대표 메뉴:
- 칭화지아오 카오위 (청고추향)
- 마라 카오위 (얼얼한 매운맛)
- 쏸차이 카오위 (절임 야채 국물)
- 셀프바: 음료, 밥, 디저트 포함 1,000원 추가 시 무한 리필
종로 근처에서 이국적인 저녁을 즐기고 싶을 때,
눈여겨봤던 반티엔야오 카오위 명동점에 다녀왔다.
중국 본토 느낌의 생선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요즘 SNS에서도 종종 보이던 식당이었다.

🐉 매장 분위기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벽면에 펼쳐진 거대한 일러스트와 황금 조명이 눈길을 끈다.
중국식 전통 문양과 캐릭터가 그려진 벽화는 이곳만의 분위기를 강하게 각인시킨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좌석도 안정감 있어서, 친구들이나 가족 모임 자리로도 충분해 보였다
🐟 메인 메뉴 – 칭화지아오 카오위

이날의 메인은 칭화지아오 카오위.
직역하면 '청화초(청고추+화자오)가 들어간 구운 생선 요리'다.
큼직한 생선이 통째로 들어가 있고, 위에는 송송 썬 청양고추와 붉은 고추가 듬뿍 올라가 있다.
국물은 맑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입 안이 얼얼하게 맴도는 마라와는 또 다른 매운맛이다.
🍚 무한리필 코너 활용 팁


인당 1,000원을 추가하면 셀프바에서 밥, 탄산음료, 과자 등을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다.
짭짤하고 매운 국물에 밥이 절로 들어가는 조합이라 리필 코너는 꽤 유용했다.
무조건 추가해야되는 필수옵션이다
🍄 사리 구성 : 모둠야채

함께 주문한 채소 사리도 만족스러웠다.
팽이버섯, 느타리, 표고, 목이버섯, 청경채, 배추까지 보기 좋게 담겨 나왔다.
손질도 잘 되어 있고, 각 재료들이 국물과 잘 어우러진다.
특히 표고버섯은 국물을 머금은 후의 깊은 풍미가 꽤 인상적이었다.



함께 추가한 사리(당면, 두부 등)를 국물에 푹 익혀 먹는 재미도 있다.
넓은 당면이 국물을 잘 머금어 식감도 쫄깃하고 국물 맛이 진하게 스며든다.
생선살은 뼈를 조심하면 부드럽게 발라지고, 양도 생각보다 넉넉하다.


✅ 총평
- 청고추 향이 살아 있는 칭화지아오 카오위, 마라보다 더 깔끔하고 상큼한 매운맛
- 생선살 상태도 좋고 국물도 오래 끓여도 진득하지 않게 깔끔함
- 사리 추가는 필수, 당면은 꼭 넣어야 한다
- 매장 분위기도 이국적이라 외식 느낌 제대로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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