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해오름마을 맛집 : 미분당 솔직후기 숙주, 면, 고수 무한 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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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땡겨서 운정 해오름마을 쪽 미분당 다녀옴.

조금 오래전에 다녀온 후기인데 까먹고있다가 지금 적는다ㅠㅠ

원래 미분당 쌀국수 진짜 좋아하는 편인데, 가게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

가게 분위기 깔끔하고 조용해서 혼밥하기도 괜찮아 보였음.

 

 

해신소스랑 핫소스가 머리위 선반에 놓여있고

여성분들을 위한 머리띠와 마스크걸이도 자리마다 놓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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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 주방이라 내부가 보이는데

개업한지 오래되었음에도 어제 오픈한것처럼 깨끗했다

이날은 추웠던날이라

둘 다 롱패딩을 입고 다녀온날

뒤쪽에 옷걸이도 있어서 겨울에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나는 차돌+양지 쌀국수, 짝궁은 양지 쌀국수 시켰는데

국물 첫입 딱 먹자마자 “아, 이건 무조건 다 먹고 간다” 싶었음ㅋㅋ

국물 깔끔한데 깊은 맛 남.

느끼하거나 텁텁한 거 1도 없고, 그냥 깔끔 그 자체

차돌은 기름지고 부드러워서 국수랑 같이 후루룩 먹으면 바로 행복 완료

양지는 쫄깃하고 너무 맛있었음

여기 좋은 점이 하나 더 있는데

숙주, 면, 고수 무한 리필임.

면 추가할 때 살짝 부끄러웠는데

직원분들 표정 하나 안 바뀌고 친절하게 가져다주심ㅋㅋ

그리고 고수도 너무 좋아해서 2번 리필했다

 

 

총정리

• 국물 맛 미쳤다 (진심)
• 숙주, 면, 고수 무한 제공 = 행복
• 고기 퀄리티 좋아서 만족
• 가게 깔끔, 직원 친절함
• 재방문의사 있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