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울, 경기

파주 야당 소금빵🥐 맛집 '크로아'

선직 2025. 5. 2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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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 소금빵’에서 만난 따뜻한 버터 향기

야당역 근처를 지나다가 고소한 버터 향이 발길을 붙잡았다.
소금빵으로 입소문난 크로아 소금빵 야당점.
소금빵을 좋아하는 편이라, 망설임 없이 안으로 들어섰다.

  • 주소: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1030, 운정야당역 헤리움 104호
  • 영업시간: 매일 오전 7시 ~ 오후 11시 55분
  • 주차: 매장 앞 주차 가능
  • 주요 메뉴: 고메버터 소금빵, 앙버터 소금빵, 고구마 소금빵, 치즈 소금빵 등

‘크로아 소금빵’에서 만난 따뜻한 버터 향기

야당역 근처를 지나다가 고소한 버터 향이 발길을 붙잡았다.

소금빵으로 입소문난 크로아 소금빵 야당점

소금빵을 좋아하는 편이라, 망설임 없이 안으로 들어섰다

☕ 매장분위기

가장 눈에 띄었던 건 매장 중앙에 놓인 넓은 테이블 위에 수북하게 진열된 소금빵들이었다.

방금 구워져 나온 듯 따끈한 김이 살짝 올라오는 빵들이 정갈하게 놓여 있었고,

버터 향이 매장 안을 가득 채워 입장하자마자 군침이 돌았다.

 

매장은 아담한 크기지만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다.

테이크아웃 손님이 대부분이었고,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운영돼 시간 제약 없이 들르기 좋았고,

담백한 베이지톤의 인테리어와 고소한 냄새가 어우러져 마음까지 편안해졌다.

잠시라도 머물며 소금빵 하나 고르기에 참 좋은 공간이었다.

커피나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따뜻한 소금빵 한 조각과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기에도 괜찮을 듯하다.

🥐 고메버터 소금빵 – 정석의 맛

 

먼저 기본인 고메버터 소금빵을 골랐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게 결이 살아 있었다.

짭조름한 맛과 풍부한 버터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면서, 심플하지만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다.

다음 날 아침, 크로아 소금빵을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먹었다.

고소한 소금빵과 쌉싸름한 커피가 잘 어울려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간단하지만 만족스러운 아침 식사로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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