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오슝 7일차 (망고빙수 다원공/ 치진섬 / 베이징덕 맛집 라오정싱 老正興可樂哥餐館

여행의 시작은 조식으로 시작


호텔에서 가장 많이 먹었던 빵!!ㅋㅋ
보기보다 너무 달달하고 맛있었다

떠나기전 마지막날이라서
천천히 여유있게 즐기기위해
숙소 주변에 있는 망고빙수집으로 갔다
빙수 체인점이었는데 생망고는 없고 냉동망고를 줌
다원공 빙수 大碗公冰·甜品(六合門市)
영업시간 : 10:30-22:00

No. 139號, Liuhe 2nd Rd, Qianjin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1

전날 치진섬을 제대로 못봐서
다음날도 치진섬에 오래있으면서 즐기기로 했다


치진섬으로 가는배
짧지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805 대만 Kaohsiung City, Qijin District


치진섬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포인트
짧은 터널을 지나면 파도가 치는바다를 만날 수 있다
사진찍기도 좋고..
파도가 가끔 쎄게칠때도 있으니 파도도 조심
저 자리에서 사진찍다가 파도 제대로 맞았다..


다원공 빙수 (大碗公冰·甜品(旗津直營店))
영업시간 : 10:00-21:00

No. 78號, Miaoqian Rd, Qijin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5
그리고 더워서 또 빙수ㅋㅋ
들어와서 알게된사실이지만
아침에 먹었던 빙수가게와 같은 브랜드였다

나와서 전병도 하나 구매하고
계란도 추가해서 든든하게 먹을 준비했다
가격은 40NT$
치진섬 항구에서 해수욕장으로 가는길
노점상에서 먹었는데 지도에는 따로 안나온당





치진 해수욕장

Cijin Beach, No. 1號, Miaoqian Rd, Qijin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5
지금봐도 너무 좋았던 치진섬
넓게 펼쳐져있고 앉을곳도 많았다

강아지와 함께 온 사람들도 많았다


우리나라 해변에 있었으면
모텔처럼 생긴 교회도 보였다



해변가에 자리잡고앉아서
아까 사왔던 지엔빙을 하나씩 먹었는데
역시 너무 맛있었다 :)






해가 지는것을 보고 저녁을 먹기위해 배를 탔다


라오정싱 (老正興可樂哥餐館) 베이징덕 카오야 맛집
영업시간 : 11:00-14:00 / 17:00-21:00

No. 332號, Zhongshan 2nd Rd, Lingya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2
가오슝에서 가성비 좋은 카오야 맛집인
老正興可樂哥餐館 라오정싱을 갔다
구글지도에서 라인 메신저로 예약이 가능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다

벽에는 내가 좋아하는
대만가수인 오월천(五月天)의 사인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우리가 예약한 시간은 7시
李 7:00

예상과는 다르게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한국인이라고하니 한국메뉴판도 주셨는데
유튜버하시는분이 만들어 주셨다고한다

2인세트에 공심채와 볶음밥 그리고 쥬스를 시켰다
이렇게 시키니 왜 이렇게 한국사람들은
공심채랑 볶음밥만 시키냐고 물어봄ㅋㅋ


왜냐면 맛있으니까요..
맛있는 볶음밥과 공심채 볶음이 나오고


베이징덕과 양념, 파와 밀전병이 나왔는데
밀전병이랑 파는 추가가능하고
아쉽게도 오이는 없어서 물어봤는데
오이는 없다고 한다ㅠㅠ




조금 아쉽긴했지만
야무지게 싸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나온 오리볶음(?)
뼈가 너무 많아서 조금씩만 빨아먹고 남겼다

그리고 숙소로 들어와서
여러가지 무료음료를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